익산시, 범죄없는 세상을 꿈꾼다
어두운 밤, 한적한 길을 혼자 걷고 있노라면 행여 강도를 만나지 않을까 두려웠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또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청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상상해 보자.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세상은 갈수록 험악해지고, 묻지마 폭행 등 사회적 범죄가 성행하는 이때 누군가 나를 언제나 지켜보면서 위급한 상황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익산시에는 1년 365일 923개의 눈으로 골목 곳곳을 감시하면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