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400터치]2분기 기업실적·더딘 유가 회복은 리스크
코스피가 2400선을 터치하며 하반기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 역시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데에는 동의하는 분위기다. 다만 상승 탄력이 예전과 같지 않고 국제 유가 하락, 2분기 기업 실적 등 리스크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지난 26일 교보증권은 리포트를 발표하고 오는 7월 코스피 예상 밴드를 2250~2400포인트로 제시했다.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지 못하면 지수 상단 돌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