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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50대 전진배치···‘3인 부회장’ 체제 완성(종합)
KB금융이 이달말 임기 만료를 앞뒀던 KB금융지주 계열사 7곳 가운데 3곳의 수장을 교체하면서 50대 리더를 전면에 배치하는 변화를 꾀했다. 또 이동철 KB카드 대표이사가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양종희 부회장과 허인 부회장(예정)까지 ‘3인 부회장’ 체제를 완성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허인·이동철·양종희 등의 3인 후계구도를 구축하게 됐다.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