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대 후반·30대 초반 경제활동 참가율, OECD 최하위
국내 20대 후반, 30대 초반 경제활동 참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25∼29세 경제활동 참가율은 76.7%다. 칠레와 더불어 회원국 35개국 중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와 실업자 등 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을 뜻한다. OECD 평균 20대 후반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80.5%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