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승계 속도내는 동화약품···84년생 4세 윤인호 사내이사 내정
국내 최장수 제약사인 동화약품이 4세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화약품은 오는 21일 주주총회에서 윤도준 회장의 장남 윤인호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윤 상무는 2013년에 동화약품에 입사해 입사 4년만에 상무까지 고속 승진했다. 사내이사에 선임되면 동화약품의 후계는 윤 상무로 굳어지고 있다. 윤 상무는 1984년생으로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재경·IT실 과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2014년 CNS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