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4월 위기설? 가능성 희박”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한국경제 위기설’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며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1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일각에서 우리 경제의 4월 위기설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도 우리 신용등급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