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사 낙점 또 무산···KMI 4번·IST 2번째 탈락 고배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이 또 다시 무산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기간통신사업자(WiBro) 허가신청을 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모두 선정하지 않기로 의결했다.방통위의 심사 결과, KMI는 64.210점, IST는 63.558점의 총점을 획득해 승인 기준점수인 70점에 미달했다. 이로써 KMI는 네 번째 고배를 마셨으며 IST도 두 번째 도전이 물거품으로 끝났다.양사는 지난 2011년 허가신청 심사에서도 재무건전성 등 기본 요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