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4·13총선···경쟁률 3.73 대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신청을 마무리 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법정 선거기간 개시일인 31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관위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253개 지역구에 모두 94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쟁률은 3.73 대 1로 지난 19대 총선(3.77대1)과 비슷한 수준이었다.지역별로는 광주가 5.4 대 1로 가장 높았고, 경북지역이 2.6 대 1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후보가 압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