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임원 2배 넘게 늘렸다···김동관 장악력 ‘견고’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이끄는 전략부문 소속 임원수가 1년 전에 비해 2배 넘게 확대됐다. 1970년대생의 젊은 임원들이 주류에 올라섰고, 외부 출신 인재들도 눈에 띈다. 전략부문의 영향력이 확대된 만큼, 김 사장의 사내 영향력도 한층 강화되는 분위기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임원수는 김 사장을 포함해 총 16명이다. 3분기 보고서에 등기된 전체 임원 134명(사외이사 제외) 중 전략부문 임원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