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해킹 반사이익' LGU+, 무선가입자 3천만 육박···"과잉경쟁 없다"
LG유플러스가 무선 가입 회선 3000만 달성을 앞두고 있고, 2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 3000억원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로 고객 대거 유입, 알뜰폰 회선 급증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단통법 폐지와 시장 불확실성에도 마케팅 과열을 자제하고, AI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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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해킹 반사이익' LGU+, 무선가입자 3천만 육박···"과잉경쟁 없다"
LG유플러스가 무선 가입 회선 3000만 달성을 앞두고 있고, 2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 3000억원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로 고객 대거 유입, 알뜰폰 회선 급증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단통법 폐지와 시장 불확실성에도 마케팅 과열을 자제하고, AI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2분기 영업익 1859억원···전년比 39% ↑
카카오가 올해 2분기 매출 2조283억원, 영업이익 1859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과 톡비즈,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등이 성장세를 이끌었으며 AI 생태계 확장과 카카오톡 서비스 대대적 개편이 예고됐다.
은행
"NIM 방어 쉽지 않다"···카카오뱅크, 수익성 부담 속 AI·글로벌로 돌파구(종합)
카카오뱅크가 2024년 상반기 비이자수익 확대에 힘입어 순이익 263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이자익은 전체 수익의 36%를 차지하며 30% 넘게 증가했으나,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채권 매각이익 축소로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하반기는 AI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대, 플랫폼 수익 다변화에 주력해 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계획이다.
통신
퍼플렉시티에도 밀린 SKT AI 에이닷···고강도 다이어트
SK텔레콤이 AI 서비스 '에이닷'의 국제전화 제휴, 포토, 노트 등 감성 관련 기능을 종료하고 LLM(거대언어모델) 중심으로 전환에 나섰다. 퍼플렉시티 등 경쟁 서비스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에서 밀리자, 주요 기능을 통합하고 핵심 AI 서비스로의 집중을 강화했다.
은행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역대 최대...인니 슈퍼뱅크 흑자전환 성공
카카오뱅크는 2023년 1분기 1374억원의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고객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비이자수익 증가가 돋보였다.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태국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AI 기반 혁신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인터넷·플랫폼
SOOP, 1분기 영업익 327억원···전년比 14.8% ↑
SOOP은 2025년 1분기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AI 서비스와 플랫폼 확장에서 성과를 이뤘으며, 광고 매출도 49.5% 증가했다.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동남아 및 대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AI 서비스 고도화를 계획 중이다.
건설사
HDC그룹, 부동산114 흡수합병···디지털 전환 본격화
HDC그룹이 부동산114를 흡수합병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중개플랫폼 및 부동산 데이터 사업은 HDC랩스로 이전되며, 그룹의 장기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위해 AIoT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HDC는 지주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증권일반
대신증권 "카카오, AI 도입에 가치 재평가···목표가 4.2% ↑"
대신증권은 카카오의 AI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AI 검색과 AI 메이트를 도입하고 OpenAI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체류 시간과 리텐션율을 높이고, 광고 및 커머스 분야의 성과를 통해 매출 증가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자산운용사
[스톡&피플]이택헌 키움증권 AIX팀장 "AI 통해 '초개인화 자산관리' 가능해 질 것"
"'인공지능(AI)을 통한 초개인화 자산관리'라는 비전 아래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연말까지 AI자산관리의 핵심적인 틀을 만드는 게 목표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가용 범위를 넓혀가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키움증권으로 합류한 이택헌 키움증권 AIX 팀장(이사)는 최근 이뤄진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그간의 경과와 향후 포부를 밝혔다. 상반기 AI서비스를 증권사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탐색했다면 하반기부
종목
하나證, "카카오, 자회사 실적 부진에 성장 기대감 '뚝'···목표가 16% 하향"
하나증권이 9일 카카오에 대해 자회사의 부진한 실적으로 2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1만2000원(16%) 하향한 6만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인공지능(AI) 경쟁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카카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을 2조476억원, 영업이익 122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카카오톡 본업은 견조한 성장을 보였으나, 일본 내 웹툰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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