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시 최초로 구립경로당에 AI스피커 설치···‘스마트 경로당’ 만든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경로당에 Wi-Fi(와이파이) 및 음성인식 기반 AI(인공지능)스피커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언택트’ 환경과 함께 대두된 고령층의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evide,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구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손잡고 구립경로당 45개소에 순차적으로 Wi-Fi를 설치, 경로당 내에서 무료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