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유한양행, '역기저'에 숨 고르기···마일스톤·수출 '관건' 유한양행이 렉라자(레이저티닙) 기술료 공백과 매출원가 상승, 헬스케어 부문 둔화로 3분기 실적에서 기대치에 미달했다. 성장동력으로는 항바이러스제 API 수출 확대와 미국·유럽 시장 진출이 주목받고 있다. 구조적 변동성 해소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가 실적 개선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