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따로 개발하는 진짜 이유
현대자동차‧기아가 첨단차플랫폼(AVP)본부를 신설해 흩어져 있던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조직을 하나로 합친다. 일각에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하는 데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당연한 수순이라는 해석도 있다.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선 스마트폰 만들 듯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분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18일 완성차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