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와! 테크]"전영현이 직접 챙긴다"···HBM 신화 이끌 삼성 패키징의 묘수
삼성전자의 AVP(Advanced Package) 사업팀은 비욘드 무어(Beyond Moore) 시대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출범했다. 이곳은 메모리와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부에서 생산한 웨이퍼를 바탕으로 반도체 패키징의 구조와 성능, 설계까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맞춤형)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7년 만에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으로 복귀한 전영현 부회장은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AVP 사업팀을 개발팀으로 재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