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윤 BMW코리아 사장, ‘새 체제’ 출범···개혁 승부수 띄워
한상윤 BMW코리아 신임 사장이 김효준 회장 흔적을 지우고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BMW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 및 고객 서비스 지원도 아끼지 않은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지난해 잇따른 화재로 BMW코리아는 사회적 논란 한 가운데 서게 됐다. 김효준 회장은 2000년부터 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 20년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상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