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CCU 사업 속도 내는 정유업계···GS칼텍스 친환경 사업 '앞장'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인 CCU(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이 뜨고 있다. 국내 산업 군 중에서는 탈(脫) 정유에 속도를 내는 정유사들이 속속 참전하고 있으며, 이 중 GS칼텍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올해 총 세 차례의 CCU 사업을 추진했다. 글로벌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탄소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CCU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