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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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 검색결과

[총 19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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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MO에 부는 변화 바람

제약·바이오

K-CDMO에 부는 변화 바람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가 대외 환경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을 제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물보안법 통과 여부가 이달 결정되는 가운데 각 기업들은 수혜를 받기 위해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바이오 문외한 '롯데', 인력영입·M&A로 진출 가속화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출범한지 2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다. 이번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출신을 임명했

롯데바이오, 새 수장에 제임스박 전 지씨셀 대표 내정

제약·바이오

롯데바이오, 새 수장에 제임스박 전 지씨셀 대표 내정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58)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BMS재직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변수 남았다···K-바이오 '촉각'

제약·바이오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변수 남았다···K-바이오 '촉각'

미국에서 중국 기업 견제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물보안법의 상원 통과 여부가 내달 판가름난다. 지난 9월 미국 하원을 무난히 통과하며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공화당 의원인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이 유일하게 법안을 반대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생물보안법안의 상원 통과 여부가 12월 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랜드 폴 상원의원이 통과 여부

롯데바이오 적자전환···"투자 확대 방침 유지"

제약·바이오

롯데바이오 적자전환···"투자 확대 방침 유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올 3분기 약 200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첫 삽을 뜬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 구축사업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목표 완공 시기가 오는 2026년 1분기로 잡혀있는 만큼 영업적자가 계속되며 실적엔 먹구름이 낄 전망이나 회사는 '글로벌 탑10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한단 방침이다.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롯데지주 연결실적으로 잡히기 시

삼성바이오 5공장 선수주 속도 빨라지나···누적 5조 돌파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5공장 선수주 속도 빨라지나···누적 5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인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선수주 성과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는 이날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원(6억6839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원 규모, 1780억원 규모 총 두 건의 계약이다.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 3조5009억원의 약 3

'생물보안법' K-바이오에 기회?···"공급망 재편·투트랙 고민해야"

제약·바이오

'생물보안법' K-바이오에 기회?···"공급망 재편·투트랙 고민해야"

최근 미국 등을 중심으로 대중(對中)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료(API), 필수의약품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의약품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 바이오기업을 견제하려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는 6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4 프레스 세미나'에서 "중국은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화학 합성 기반 API 공급 국

'수주흥행' 삼성바이오 확장 계속된다···연내 '6공장 추진' 가능성도

제약·바이오

'수주흥행' 삼성바이오 확장 계속된다···연내 '6공장 추진' 가능성도

"심상치 않은 수주 증가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연매출 4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증권가가 주목하고 있다. 4공장 램프업(가동률 증가) 성공, 대형 수주 계약 및 5공장 선수주 활동 등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뤄낸 성과와 우호적 대외환경이 회사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증권사들은 회사의 목표주가를 130만원 이상으로 올려 잡은 상태다. 4일 정유경 신영증권 연

삼성바이오 노조, 자사주 매입 시작···"노사가 함께 발전"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노조, 자사주 매입 시작···"노사가 함께 발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이하 상생노동조합)가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생노동조합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공과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주주로서의 역할을 맡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생노동조합은 "회사와 노동자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길을 찾고자 하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주주로 참여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한 투자를 넘어, 회사의 비전과 목표가 노동조합의 목표와 일치하다"며 "상호 협력과 견제를 통해 함께 성장해

SK바사, 3분기까지 800억원대 영업손실···"4분기부터 M&A 효과"

제약·바이오

SK바사, 3분기까지 800억원대 영업손실···"4분기부터 M&A 효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3분기 39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누계 기준 영업손실 규모는 8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0% 이상 증가했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16억원, 영업손실 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에 누적 매출액과 영업손실액은 각각 1107억원, 877억원으로 집계됐다. 누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362.2% 확대

CDMO 드라이브 셀트리온···환경·지배구조 개선 박차

ESG일반

[ESG 나우]CDMO 드라이브 셀트리온···환경·지배구조 개선 박차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셀트리온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이라는 커다란 과제가 부여된 상황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CDMO 기업을 선정하는 주요 판단 지표로 ESG를 활용하고 있고 특히 유럽 소재 제약사는 환경 부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셀트리온의 더 빠르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4일 박세연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은 한국제약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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