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편의점 택배도 '내일 도착'···CU, 익일배송 14일 업계 첫 도입
편의점 CU가 '다음날 도착'을 전면에 내세운 'CU내일보장택배'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CU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고거래 등 급증하는 개인 간 소형 물류 수요를 정조준하고, '저렴하지만 느리다'는 기존 편의점 택배의 인식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CU내일보장택배'는 편의점 업계 최초의 익일 보장형 택배 서비스다. 전국 1만8000여 CU 점포망을 활용해 물류 접점과 속도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