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한신공영, 우즈벡 첫 수주···해외 공략 박차
한신공영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에서 처음으로 제약 클러스터 구축 공사를 수주하며 현지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이날 우즈벡 제약클러스터 구축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계약금액은 386억원으로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우즈벡 수도인 타슈켄트시 남서부 외곽 잔기아타(Zangiata)에 우즈벡 약학대학(NRU)을 포함한 제약 산업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우즈베키스탄 제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