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FDI 7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목표 초과 달성···전년 대비 33.8%↑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굵직한 글로벌 기업 유치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의 도약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FDI 신고액이 7억3,855만달러(한화 약 8,800억원)로 집계돼 목표인 6억 달러를 초과해 123.1%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