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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1위·해외 거래 증가' 힘입은 미래에셋증권, 3분기 순이익 전년 比 277.4%↑
미래에셋증권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1위를 달성하며 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 500억원대를 거뒀고,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7일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2900억원, 영업이익은 37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각각 277.4%, 114.2%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은 5조4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누적 3분기 기준으로는 당기순익은 45.1%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