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K양극재, 2분기 '어닝쇼크'···수요 둔화에 줄줄이 속도도절(종합2)
LG화학을 비롯한 국내 양극재 생산 기업이 2분기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실적 악화의 원인이 된 메탈 가격은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어 향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 되면서 하반기 업황도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아! 메탈값"…K양극재, 모두 뒷걸음 6일 엘앤에프는 올해 2분기 매출 5548억원, 영업손실 8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