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5대 은행 가계대출 8일 만에 2조5000억 증가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면서 은행 돈이 투자처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5대 은행에서만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이 3조원 넘게 줄었고 반대로 가계 대출은 2조500억원 가까이 더 늘었다. 돈은 대표 투자처인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을 포함한 개인 요구불예금은 8일 현재 모두 358조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