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기로에 선 기업들⑥]KJ프리텍, 잦은 최대주주 변경···이번엔 다를까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업체인 KJ프리텍은 2016년부터 실적부진과 함께 최대주주가 수시로 바뀌면서 불안정한 경영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최대주주 변경 지연공시를 비롯해 연이은 불성실공시로 벌점이 쌓이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1994년 개입사업자로 출발한 KJ프리텍은 1999년 10월1일 법인설립됐으며, 2008년 9월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금형제작, 초정밀부품 제조 및 중소형 BLU제조를 주영업목적으로 한다. LG디스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