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영진약품,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제 3분기 발표 예정
영진약품은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 'KL1333'의 임상 2상 중간분석 결과를 올 3분기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KL1333은 영진약품이 2017년 스웨덴 바이오 회사 아블리바(Abliva)에 기술이전한 후보물질로, 현재 아블리바가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상은 성인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KL1333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로, 40명의 환자에게 24주간 투여가 완료됐다. 중간분석 결과는 40명 환자의 2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