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알뜰폰’, 유통채널 확대되니 ‘쑥쑥’ 커
알뜰폰의 성장세가 무섭다. 유통채널이 확대되니 CJ헬로모바일, SK텔링크 등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업체들까지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다.5일 한국알뜰통신사업자(KMVNO)협회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은 판매 시작 두달여 만에 2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 우체국 알뜰폰이 중소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됐던 만큼 중소업체들의 선방이 엿보이는 대목이다.실제 우체국 알뜰폰은 위탁판매 시작 당시 유심 온리 상품이나 1000원대 기본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