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야당이 답할 차례···황교안·김성태 겨냥한 ‘KT 청문회’
국회에서 KT 아현지사 화재사고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당초 청문회는 화재사고에 대한 부분만 다룰 것으로 정해졌지만, 자유한국당과 연관된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발언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당은 부처 장관의 불출석을 문제 삼으며 청문회 일정을 연기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여야 합의를 통해 ‘KT 청문회’가 열리게 됐다. 당초 과방위는 화재사고가 있은 후 지난 1월 청문회를 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