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랜드마크로 보는 건설社 흥망성쇠 ⑤GS건설]충무공의 혼 잇는 노량대교···락희개발에서 허창수 회장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전사한 것으로 잘 알려진 노량대첩. 7년간의 길고 긴 조선과 일본의 마지막 해전. 전투가 벌어졌던 경상남도 남해와 하동 사이에는 이 전투를 기리는 대교가 있다. 당시 전투 이름을 그대로 딴 '노량대교'가 그 주인공. 우리나라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이 다리는 국내 TOP5 건설사라 불리는 GS건설이 시공했다. GS건설은 지난 1969년 부동산 매매와 임대업을 영위한 '락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