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성과급 '노사 갈등' 확산···"트럭 시위 유감"
LG에너지솔루션 내부에서 성과급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성과급이 3분의 1 수준에 그치면서다. 직원들이 트럭 시위에 나선 가운데 사측은 유감을 표시했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익명 트럭 집회와 관련해 "회사가 이미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성과급 기준, 경쟁사 대비 처우 등 동일한 내용을 익명 트럭집회를 통해 또다시 요구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