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경험해보니 좋더라"···MZ부모, '소비경험' 대물림
특정 브랜드를 향한 MZ(밀레니얼+Z)세대 부모의 팬덤이 자녀의 브랜드 경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라면 자녀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니, 부모가 만족한 브랜드를 자녀에게도 대를 이어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셈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모의 추천으로 브랜드를 접한 자녀들은 자연스레 호감도와 충성도를 갖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후 소비주체로 성장해서도 해당 브랜드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