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탐사선, 소행성 세레스 궤도 진입 성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돈(Dawn)’ 호가 소행성 ‘세레스’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6일(현지시간) NASA 측은 해당 탐사선이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위치한 가장 큰 소행성 세레소의 궤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돈’ 호는 앞으로 16개월간 세레스 궤도에 머물면서 행성의 구조와 탄생 기원 등을 관찰하고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지난 1801년 처음 발견된 세레스는 미국 텍사스주 만한 크기로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큰 소행

‘목성 트리플 문’, 보기드문 현상 포착에 눈길

포착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허블 우주망원경이 목성 트리플 현상을 관측했다. 목성 트리플은 관측 시점에서 행성 위에 위성이 세 개나 들어선 모습이다. 10년에 한번 볼까말까 할 정도로 매우 보기 드문 현상으로 알려졌다. 목성 트리플은 60개 목성 위성 중 가장 큰 3대 위성으로 알려진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다. 세 위성은 목성과의 거리에 따라 공전주기가 2일부터 17일까지로 차이이며 거기에 특성에

NASA 우주정거장 내부 공개···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 내부 조종실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NASA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구와 통신할 수 있는 통신기, 로봇 팔을 조종하는 조종기,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를 전송하는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기기들의 모습이 담겼다.또 다른 사진에는 우주비행사가 편안한 복장을 하고 우주정거장 ‘사무실’인 큐폴라에 앉아 다양한 기기들을 조작하는 모습이 찍혔다.큐폴라는 ISS에서 지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NASA,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장 공개···“자연의 경이로움”

미국의 항공우주국(NASA)이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NASA가 공개한 사진들은 대부분 지난해 촬영됐지만 올해 공개된 일부 장면부터 불과 몇주 전 촬영된 새로운 섬까지 다양하다.특히 세계 오대호 중 하나인 미 미시간호 북부지역의 모습부터 한 폭의 자연화를 연상케 하는 미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모습까지 지구의 가장 웅장한 풍경들이 담겨있다.또한 올 하반기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과 지난 6월 미국 오클라

태양보다 큰 거대 별, 누리꾼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닐까”

태양보다 큰 거대 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미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변광성 ‘RS퍼피스’를 공개했다. RS퍼피스는 지구로부터 약 6500광년 떨어진 곳에 떨어져 있다. 또 마치 생명체인 것처럼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거미줄에 묶인 것처럼 두꺼운 먼지 구름에 휘감긴 게 특징이다. RS퍼피스는 태양의 10배에 달하는 질량을 가졌으며 크기는 200배다. 밝기는 무려 태양보다 1만5000배나 밝다. NASA는 “5주 이상 허블 우

초대형 태양 폭풍 지구로···전력망·통신 서비스 ‘비상’

전 세계 전력망과 위성통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초대형 태양폭풍이 지구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4시쯤 코로나 질량 방출(CME)로 알려진 태양폭풍이 발생했다.코로나는 태양의 대기로 주기적으로 폭발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물질이 지구까지 전달되는 것을 코로나 질량 방출이라고 한다.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이 태양폭풍이 수십억 톤에 달하는 입자들로 이뤄졌으며 시간당 330만km/h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해를 품는 달, ‘해를 품은 달’ 우주판? ‘연우야~’

해를 품는 달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7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솔라다이내믹천문대(Solar Dynamics Observatory·SDO)에서 촬영한 ‘해를 품는 달’의 모습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은 지난 2010년 촬영한 것으로 솔라다이내믹 천문대는 1년에 2~3차례 태양주위를 돌면서 ‘태양을 가리는 달’의 모습을 촬영한다.이번에 공개된 해를 품는 달 사진은 짧은 기간 동안이나마 달이 태양을 가리는 것으로 달의 그림자를 볼 기회를 제공한다.해를 품는 달 사진을 접한 누리

해를 품는 달 “드라마 얘기가 아닌데”

해를 품는 달이 있어 화제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7일 달 관측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2010년 나사가 솔라다이내믹천문대에서 찍은 태양과 달의 사진으로, 태양을 가리는 달의 모습이 담겨 있다.NASA는 1년에 2~3차례 달이 태양주위를 돌면서 가리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를 품는 달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것이 말로만 듣던 해품달?”, “달이 태양을 가리기도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