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 심슨 가석방 확정···오는 10월 출소 예정
강도와 납치 혐의로 9년 동안 복역 중이었던 미국의 전직 풋볼 스타 O.J 심슨의 가석방이 확정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네바다 주 가석방심의위원회는 4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심슨의 가석방을 허용했다. 미국의 ABC, NBC, CNN, 폭스뉴스, MSNBC 등 주요 방송사들은 이날 가석방 결정 여부를 위한 공청회를 생중계했다. 이에 심슨은 오는 10월 수감 중이 네바다 주(州) 러브록 교정센터에서 풀려난다. 심슨은 지난 2007년 라스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