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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2023|OK금융①]'종합금융사' 꿈꾸는 최윤···'일본계 대부업' 꼬리표 지우기 '과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모태 사업이었던 대부업을 조기 청산하면서 '종합금융사'라는 숙원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M&A(인수합병)의 뜻을 밝혔다. OK금융그룹은 금융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오너 기업'으로 사실상 최 회장이 사실상 모든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만큼 증권사나 투자운용사 인수 이후 지배구조 변화 등도 관심사다. 당장은 종합금융사로 거듭나기 전 대부 관련 계열사 법인명 변경과 일본색 지우기 등도 필요해 보인다. 지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