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4조원 규모 이란 민자 발전사업 진출
SK건설은 총 사업비 34억 유로(약 4조1440억원)인 5000MW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권을 따내며 이란시장에 첫 진출한다. 이번 사업은 이란 내 5개 지역에 5기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이란에서 추진되고 있는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SK건설은 지난 1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UNIT 그룹과 이란 민자발전사업권 확보를 위해 UNIT 인터내셔널 에너지사(社)의 주식 3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