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돈 먹는 하마 SK온, 흑자 전환 '시계제로' SK온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최근 3년간 약 5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외형 성장을 도모했지만, 전기차 캐즘 등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은 불투명하다. 올해 1분기까지의 실적 회복은 난항이 예상되며, SK온은 전략적 운영을 통해 점진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