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신상 노출된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경찰 공개 여부, 오늘(24일) 결정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오늘(24일) 결정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조주빈의 얼굴, 이름 등 신상공개 여부를 논의한다. 심의위는 3명의 경찰 내부위원과 4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되는데 다수결로 결정된다. 하지만 전날 SBS가 8시 뉴스를 통해 조씨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