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에스이씨‧유티아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신흥에스이씨 및 유티아이의 코스닥 신규상장(상장일 9월 27일)을 승인했으며 오는 27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흥에스이씨는 리튬이온배터리 부품을 주요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출액은 604억7900만원, 당기순이익은 32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김기린 대표(18.8%) 외 13인이 64.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공모가는 1만6000원이며 총 공모 금액은 336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삼성증권이 맡았다.

유티아이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카메로 윈도우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69억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74억700만원이다.

박덕영 대표(30.2%)외 10인이 38.8%로 최대 주주다.

공모가는 2만5000원이며 총 공모 금액은 224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