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엄태웅의 파파라치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제작사인 사과나무픽쳐스는 태국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배우 주원의 모습. 주원은 ‘7급 공무원’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엄태웅의 사진을 찍기 위해 스태프로 위장해 촬영장에 잠입했다.
주원은 붉은색 모자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먼 곳에서 카메라를 들어 엄태웅의 얼굴을 찍었고, 때로는 슬레이트를 들고 스태프로서 위장하기도 했다.
‘7급 공무원’의 한 스태프는 “엄태웅이 가는 곳에 주원이 항상 있다”며 “저 정도면 거의 형제 수준”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엄태웅과 주원은 드라마나 영화 출연 외에도 고정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이 더 끈끈해졌다.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귀엽다”,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태국에서도 1박2일 찍는 듯”,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정말 친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은 오는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