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12일 "해외 분석기관들은 대체로 과거 북한 도발에 대한 면역력 등으로 인해 금융시장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며 "그러나 이날 동아시아 주요 시장이 휴장한 점과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의 공식 대응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추후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중·일 정부의 대북 대응 방향과 향후 국제사회 대북제재 강화 등에 따라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도 높아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단정 짓기는 이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는 "금융시장 동향과 외국인 투자의 움직임 등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지속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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