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지난해 협력회사·제휴처와의 공정한 관계를 형성하는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클린BC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매년 1월 '윤리경영 실천 선서·서약' 등을 실시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비씨카드는 협력회사와 제휴처로부터 선물을 수수하지 않도록 전 임직원에게 안내하고 부득이하게 수신한 경우 BC카드 참바른신고센터에 접수한 후 반송을 실시하고 있다.
반송이 불가피한 선물은 참바른신고센터에 접수한 후 서초동 푸드마켓&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다. 전달된 물품은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무주택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된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당사 임직원에게 선물을 보낸 업체에 대해서는 회사의 정책에 따라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였음을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양해를 구하는 서신을 발송한다"고 말했다.
주효창 기자 judols12@
뉴스웨이 주효창 기자
judols12@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