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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오산 등 1622필지 지적재조사 선행사업 완료

국토부, 오산 등 1622필지 지적재조사 선행사업 완료

등록 2013.02.19 11:29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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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경기 오산시, 충남 금산군, 전남 함평군 등 3개 시·군 162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선행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선행사업은 전국의 3760만필지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정확한 제도와 기술 도입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선행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가 삐뚤빼뚤한 부정형 토지를 반듯하게 바로잡고 현황도로와 도시관리계획 도로선을 일치시켰다.

또 현실경계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없애고 맹지는 도로와 접하거나 도로가 있는 토지로 경계를 확정해 건축 가능한 토지로 바꿨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초기 우려와 달리 토지소유자들이 경계결정에 적극 참여해 선행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부터는 2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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