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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라스트 스탠드' 불안한 출발···'아놀드 슈왈제네거' 국내서도 안 통하나?

김지훈 '라스트 스탠드' 불안한 출발···'아놀드 슈왈제네거' 국내서도 안 통하나?

등록 2013.02.22 09:01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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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라스트 스탠드' 불안한 출발···'아놀드 슈왈제네거' 국내서도 안 통하나? 기사의 사진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스트 스탠드'(감독 김지운)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1일 8221명을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은 1만 60명.

'라스트 스탠드'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10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개봉에 앞서 주연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내한해 영화 홍보에 나섰지만 개봉 첫 날 1만 명 이하의 관객을 모으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지난 달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라스트 스탠드'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9위로 출발해 1주일 만에 10위권을 벗어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날 개봉한 영화 '신세계'는 602개 상영관에서 16만 895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7번방의 선물'은 539개 상영관에서 14만 588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 앉았다. 뒤를 이어 '베를린'이 전국 426개 상영관에서 6만 20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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