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은 22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계열사 임직원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13학번 자녀 15명에게 장학금(등록금·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회장과 JW중외그룹 임직원 자녀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호 회장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직접 등록금과 함께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며 대학 진학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JW중외그룹의 홍보대사 위촉장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대학생 자녀들은 앞으로 해당 학교의 취업설명회나 채용박람회 등에서 회사와 대학생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13학번 전예지 양(전성기 JW중외신약 부장 딸)은 “아버지의 회사에서 학자금뿐만 아니라 특별장학금까지 지원해준 덕분에 앞으로의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며 “학교에서도 아버지가 근무하는 회사를 열심히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30여년 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별도로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