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47.6% "자체 최고 경신" 유종의 미

내 딸 서영이 시청률 ⓒ KBS2

'내 딸 서영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종영했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마지막회는 시청률 47.6%(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9.0% 보다 무려 8.6%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모든 방송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이보영)은 의식을 회복한 아버지 이삼재(천호진)에게 눈물로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의 앙금을 모두 풀었다.

또한 서영-우재와 상우(박해진 분)-호정(최윤영 분)은 합동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들의 2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는 아이유, 조정석, 고주원,유인나, 손태영, 고두심, 이미숙 등이 출연하는 '최고다 이순신'이 9일부터 방영된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