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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안티구아·옐로버번 원두 활용 ‘아카페라’ 신제품 출시

빙그레, 안티구아·옐로버번 원두 활용 ‘아카페라’ 신제품 출시

등록 2013.03.07 19:08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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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안티구아·옐로버번 원두 활용 ‘아카페라’ 신제품 출시 기사의 사진

빙그레가 싱글 오리진 커피 제품인 ‘아카페라’의 신제품 ‘아카페라 디블랙(D.Black)’ 2종을 7일 출시했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단일 품종의 원두를 사용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뜻한다. 이 커피는 여러 생산지의 원두를 섞어 볶은 블렌드 커피와 달리 생산 지역별 고유의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원두에 따라 구분됐으며,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와 브라질 옐로버번 원두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안티구아 원두 제품에는 ‘부드러운 블랙’, 옐로버번 원두 제품에는 ‘깔끔한 블랙’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특히 두 가지 원두 모두 커피 애호가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품종으로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우유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카페라 디블랙은 포장형(RTD) 커피 시장에서 커피 본연의 맛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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