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년 한국백화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장 신임 회장은 한국백화점협회 산하 7개사의 대표로 백화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업계의 권익보호·홍보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장 회장은 1984년 신세계 판매촉진과에 입사한 뒤 미아점장, 마케팅담당 상무, 고객전략본부장, 판매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 대표로 취임했다.
협회 상임위원에는 강동남 상근부회장이 선임됐다.
1983년 롯데쇼핑 기획실에 입사한 강 부회장은 롯데백화점 강남점장과 ‘Lotte Shopping Rus‘ 대표, 마리오아울렛 사장 등을 지냈다.
한편 한국백화점협회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7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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