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 후 “류현진은 앞으로도 잘 던질 거로 생각한다. 그의 투구를 본다면 선발진에 넣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를 단 1개만 내주고 탈삼진 5개를 곁들여 2실점으로 2승을 따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10-4로 승리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8일 밀워키전에서 시범경기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현재 다저스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가 1선발로, 조시 베켓과 잭 그레인키가 3, 4선발로 예정됐다. 류현진은 채드 빌링슬리와 2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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