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진은 “윤소이가 총격전 장면을 촬영하며 액션 연기를 펼치던 중, 파편이 눈으로 튀어 실명할 뻔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윤소이는 파편이 튀는 순간 재빨리 피해 큰 사고를 면했다”며 “사고 직후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경미한 각막 손상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윤소이는 하루의 휴식을 가진 뒤 촬영장에 복귀해 남은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 특히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열연하는 투혼을 발휘해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이는 현재 ‘아이리스2’에서 북한 엘리트 간첩 박태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윤소이가 출연하는 ‘아이리스2’는 27일과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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