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카 HND-9은 클래식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기존의 스포츠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으로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현대차 특유의 대형 헥사고날 그릴과 강렬한 캐릭터 라인에 롱 후드, 롱 휠베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외부 렌즈가 없는 독특한 형태의 램프 등을 적용, 미래지향적 감성을 담은 고성능 스포츠 쿠페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존 국내 스포츠카에서 볼 수 없었던 걸윙 도어에 22인치 초대형 알로이 휠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타일과 경량화에 성공했다.
콘셉트카 HND-9의 제원은 전장 4,695mm, 전폭 1,890mm, 전고 1,340mm, 휠베이스 2,860mm이다.
그리고 후륜구동 플랫폼을 바탕으로 3.3리터 터보 G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37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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