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여름철 해외여행 시즌을 앞두고 국제현금(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환전 환율을 우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티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국제현금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고객이 환전을 하면 미국달러·유로화·엔화에 대한 환전수수료를 70%까지 우대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통화에 대해서도 50%의 환전수수료 우대혜택을 준다. 다만 수수료 혜택이 제공되는 1인당 환전 한도는 1000달러다.
한편 씨티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약 152만장의 국제현금카드를 발급했다.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자동화기기를 통해 국내 예금을 현지 화폐로 인출할 수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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